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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머릿결을 좋게하는 비결



탐스럽고 윤기나는 머릿결은 모든여성들의 소원이다.
감고 말리기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돼지털 머리. 갈라진 머리 등 고민에 따라 각기 다른 손질법이 필요하다.
찰랄찰랑 머릿결로 만드는 비법을 찾아보자




머리결 좋아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


  ▶ 브러싱은 왜 하지?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보통 두피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까지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백 번 정도 브러싱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 샴푸 횟수는?

 정상적인 머리카락의 경우엔 보통 이틀에 한 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세 끈적이는 사람은 매일 감아도 좋다. 하루에 2번 샴푸는 좀 많은 편. 두피의 피지를 너무 제거해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거품은 많이 나야 좋은 걸까?

머리의 불순물이 거품에 묻어 떨어지므로 거품은 충분한 것이 좋다. 이때 머리 위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려고 하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에 바르는 것이 좋다. 풍부한 거품과 함께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퉁기듯 가볍게 쥐었다 놓는 것이 좋다.

▶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머리 감을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정도가 정답. 손을 대보았을 때 약간 따뜻한 정도면 OK.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할 기본 유분기마저 제거된다. 이러면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  머리는 말리고 자야 하나? 

피부가 잠자는 동안 영양을 받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 특히 젤이나 무스 등을 바른 상태로 그냥 자면 머리가 손상될 수 있다. 단, 감고 자더라도 꼭 말리도록 하자. 젖은 상태로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층이 상하기 쉽다.

 

▶ 내게 맞는 샴푸는 어떤 걸까?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 때 기름기가 돈다면 지성모발. 이런 경우엔 정상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한다. 반대로 머리를 감은 날 푸석푸석해진다면 건성타입. 손상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퍼머나 염색 등 화학적인 자극으로 머리카락만 건성타입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정상모발용 샴푸와 손상모발용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린스는 꼭 해야 하는 걸까? 

린스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따라서 매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모발이 아니라면 린스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 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머리끝 부분을 위주로 마사지하듯이 사용하도록 하자.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 성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린스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어내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는 린스 성분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 트리트먼트 제품은 어떻게 사용해? 

트리트먼트제는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제는 샴푸 전에 하는 것과 나중에 하는 것 2종류가 있다. 트리트먼트제를 바를 때는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스며들도록 한다. 랩이나 헤어팩을 두르고 10~15분 후에 깨끗이 헹군다. 단, 지성인 사람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머리 말릴 때 꼭 지켜야 할 것 

머리는 젖은 상태에서 가장 약하다. 따라서 머리를 비비면서 말리는 건 절대 금물. 큰 타월로 전체적인 물기를 제거한 후 작은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이 나머지 물기를 제거하도록 하자. 또 추운 날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건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 아무리 바빠도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나가도록 한다.

 

▶ 가장 안전한 드라이 방법은?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쉽다.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이중으로 모발을 손상시키는 격. 먼저 머리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반드시 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드라이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마지막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마무리하면 헤어 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킬 수 있다.

 

▶  비누로 감는 게 더 좋은 건 아닐까?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엔 마지막 헹굼물에 레몬이나 식초를 조금 떨어뜨리면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비누는 일반적으로 강한 세척력 때문에 머리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잘 맞는 샴푸를 골라 쓰는 것이 더 좋다.

 

▶  트리트먼트와 린스의 차이는? 

트리트먼트나 팩 제품은 머리 안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을 적극적으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따라서 팩은 머리카락과 두피에 골고루 하는 것이 좋고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린스만으로 머리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헤어케어가 필요하지 않다. 푸석푸석한 느낌이 심하다면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한다.

 

  아름다운 머릿결 만드는 습관

 

  ▶ 충분한 영양 섭취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잘 빠지고 끊어지는 약한 모발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한 우유나 시금치, 계란 노른자 등이 좋다. 또한 비듬이 없는 청결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 식품인 땅콩, 보리, 현미 등을 많이 섭취해준다.

 

▶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두피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딱딱하고 건조해지며 혈액 순환이 나빠져 모근에 영양분이 골고루 공급되지 못한다.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흡수제가 들어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잠자기 전 허브 티 한 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성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가져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비듬이 많이 생긴다. 잠자기 전 허브 티를 한 잔 마시면 신경이 안정돼 호르몬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준다.

 

▶ 두피 마사지

  머리 감을 때 두피 마사지를 같이 해주면 모공까지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돼서 윤기있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 트리트먼트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트리트먼트를 해 준다. 모발은 한번 손상이 되면 치유가 어렵다. 예방 차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트리트먼트를 해두는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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